민주당 예결위원, 유성엽 의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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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예결위원, 유성엽 의원 선임
  • 권현중 기자
  • 승인 2013.08.0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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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은 6일(화) 유성엽 의원(전북 정읍시) 등 21명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 위원으로 선임했다.

 18대인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예결특위 위원에 선임된 유 의원은 “국가 살림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그리고 내년 예산은 반드시 필요한 분야에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이 주어졌다”면서 “특히, 전북도내 주요사업 예산이 충실히 확보되었는지도 면밀히 살펴보고 각종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예산확보 노력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내년 정부예산은 이명박 정부에서 4대강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함으로써 긴축재정이 불가피한 가운데 신규사업 추진이 원천 봉쇄되었을 뿐만 아니라 계속사업 예산도 대폭 삭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근혜 정부와 여당의 선심성 예산편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야당측의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긴요하다.

 한편, 새롭게 선임된 민주당 예결위원은 다음과 같다.
  유성엽, 최재천, 김광진, 김승남, 김영록, 김우남, 김윤덕, 남인순, 문병호, 박수현, 신장용, 유기홍, 유대운, 윤관석, 윤호중, 이찬열, 임내현, 조경태, 조정식, 한정애, 홍의락(이상 21명)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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