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부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중부소방서(서장 김우영)는 29일 오후 2시 롯데몰 관계자와 합동으로 관람객이 많은 영도대교 도개장소 등 4개소 인근에서 겨울철 소방안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일반적으로 겨울철은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화기 사용 및 실내 활동이 큰 폭으로 늘어나는 등 화재위험요인이 급격히 증가하며 특히, 화재로 인한 사망인명피해 점유율이 다른 계절에 비해 월등히 높아 여전히 선제적 화재예방 활동이 필요하여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중부소방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롯데몰 직원 등 총 90여 명이 참여하여 일반 시민들을 대상

활동 내용으로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롯데몰 직원 등 총 90여 명이 참여하여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전통시장 등 다중밀집지역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려 화재예방 안전의식 향상을 도모했다.

(사진제공:중부소방서) 화재로 인한 사망인명피해 점유율이 다른 계절에 비해 월등히 높아 여전히 선제적 화재예방 활동

민관 합동 캠페인에 참여한 롯데시네마 하영욱 관장은 “내부적으로도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안전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이번처럼 소방기관과 합동으로 겨울철 대비 화재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또 한번 화재 예방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라고 밝혔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