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18년 수치지형도 수정제작사업 국비 3억 확보
상태바
예산군, 2018년 수치지형도 수정제작사업 국비 3억 확보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12.05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산=글로벌뉴스통신] 예산군은 5일 국토지리정보원에서 50:50 매칭방식으로 발주하는 1/1000 수치지형도 수정제작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18년 사업으로 약 30㎢(120 도엽)에 해당하는 사업수요조사서를 제출한 결과 사업대상으로 선정돼 국비 3억을 확보한 것으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총 8억을 확보, 국토지리정보원과 총 16억 원의 수치지형도 제작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16년 11월 국토지리정보원으로부터 올해 사업분인 국비 2억 5천만 원을 확보해 예산군 25.0㎢(100 도엽)에 해당하는 수치지형도를 올해 11월 준공 처리했다. 올해 4월에도 2억 5천만 원을 추가 확보해 27.3㎢(109 도엽)에 해당하는 수치지형도를 제작하고 있다.

‘1/1000 수치지형도 수정제작 사업’이란 지형도면을 디지털 형태의 지형도로 제작해 고품질의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정확한 위치기반으로 지형, 건물, 도로 및 7대 지하시설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도시계획 및 군 관리계획 등의 기본도로 활용토록 하는 사업이다.

민원봉사과장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국비확보를 통해 제작하고 있는 수치지형도 구축을 통해 시·군간 공간정보의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지향적인 도시정책수립에 밑바탕이 되는 해가 될 것이다.”라며 “군 전체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토지리정보원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매년 범위를 확장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