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젊은 지도자들과 한-베 관계의 미래 강화
상태바
베트남 젊은 지도자들과 한-베 관계의 미래 강화
  • 권순만 기자
  • 승인 2013.08.07 2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규현 외교부 제1차관은 호치민 정치행정아카데미 고위공무원 연수과정으로 8.5.(월)~8.16.(금)간 방한한 베트남의 현직 차관급 고위인사  (부이 반 끄엉(Bui Van Cuong) 중앙당 국영기업부문 서기 등 총 22명)를 초청, 8.8.(목) 서울 롯데호텔에서 환영 리셉션 및 만찬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중앙공무원교육원 관계자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이들 고위급 인사들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글로벌연수 무상원조사업으로 중앙공무원교육원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미래지도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방한하게 되었으며, 한국에 머무는 동안 한국경제부흥기의 산업정책 및 지역개발정책 이론 및 사례에 관한 교육을 받은 후, 실제 지역개발현장을 방문하여 한국의 경험을 체득할 예정이다.

 이번 초청연수시 방한한 인사들은 37세~49세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규현 제1차관은 만찬사를 통해 베트남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리더들과의 만남을 환영하고, 이들 인사들에게 날로 가까워지고 있는 양국관계의 발전과 성숙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한국-베트남 양국간 우호관계 증진 및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공고화를 위해, 동 초청연수 외에 호치민아카데미와 공동연구 사업을 KOICA 개발컨설팅(DEEP) 프로그램으로 수행하여 베트남의 행정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고위 지도자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지속추진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