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접 등 부주의 화재 5년 평균 230건, 전체화재 중 2.3% 차지
(사진제공:앙평소방서) 양평소방서 청사 |
[양평=글로벌뉴스통신]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공사장 화재와 최근 신축 공사현장의 용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용접작업장 화재저감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국가화재통계시스템 통계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최근 5년간 용접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5년 평균 화재 건수의 약 2.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양평소방서는 관내 용접작업장을 대상으로 관계자 간담회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지도방문을 통한 안전관리 컨설팅으로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용접작업장 등 공사장에 대한 화재예방수칙을 배포하고 관리카드 작성과 소방차량 부서 등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공사현장 용접작업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며 “화기취급 시 반드시 화재 감시자와 소화기를 배치하고, 가연성 소재를 제거해 미연의 사고를 방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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