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2018년 1월 1일부터 버스노선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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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18년 1월 1일부터 버스노선 개편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12.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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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운행경로 늘리고, 군내 지선은 주민요구 반영

[홍성=글로벌뉴스통신] 홍성군은 오는 2018년 1월 1일자로 대중교통수요를 반영하여 농어촌버스 노선을 개편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노선 개편은 군민들의 불편사항과 운행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과 양질의 교통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계획됐다.

노선 개편의 주요사항은 내포신도시 내 아파트 및 인구증가에 따라 예상되는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운행경로를 늘리고, 운행횟수를 증편한 점이다.

또한, 홍성군 전체 지선과 관련 홍성역과의 교통연계 및 운행 효율성 강화, 주민불편사항을 반영하여 각 읍․면별 운행 횟수 및 노선 등을 소폭 조정하였다.

이번 개편의 핵심인 내포신도시 구간은 1일 운행 차량이 종전 3대에서 4대로 증차됐으며, 운행횟수도 총 83회에서 97회 늘어 14회가 증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버스노선개편으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앞으로도 주민요구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주민들의 이용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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