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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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킴이
  • 이성기 논설위원
  • 승인 2013.08.12 21:26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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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건강을 잃고서야 건강의 귀중함을 실감합니다. 건강은 남이 챙겨줄 수 없습니다.

 걸음은 내 건강을 챙겨 줄 수 있습니다.

 예부터 걸음을 건강에 으뜸으로 쳤습니다.

‘와사보생(臥死步生)’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동양의 명의 "허준" 선생님께서

‘약보(藥補)보다 식보(食補)가 낮고, 식보(食補)보다 행보(行補)가 건강에 좋다.’고 하셨고,

  명작 "위대한 유산(Great Expectation)"의 영국 작가 "Charles Dickens"는

‘Walk and be happy, walk and be healthy. The best way to lengthen out our days is

 to walk steady and with purpose’

 ‘걸어서 행복해지고, 걸어서 건강해지라, 최선의 장수비결은 꾸준히 목적을 갖고 걷는 것이다.’ 라 하였습니다.

 고대 로마 시인 "유베날리스(Juvenalis)"가 육덕만 키우고 조국을 모르는 미련한 노예 검투사들을 빗대어

 ‘건전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들면 바람직하다.’ 고 말한 비어가 ‘A sound mind in a sound body’로

 번역되어 동서양을 막론하고 유명한 격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버나드 쇼(Bernard shaw)"는 ‘건전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있다’는 것은 미련한 말이다.건전한 육체는 건전한 정신의 소산이기 때문이다. ‘ 라고 정신을 우선으로 하였습니다.

 보행은 잡념이나 공상, 고민이나 번뇌를 털어내고 두뇌와 정신을 맑게 하여 주기 때문에 어떤 체육보다 효과가 좋아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건강 지킴이의 최상으로 치게 되었습니다.

체력은 국력이니 만큼 국민 모두가 차 타기보다 걷기에 힘써 건전한 정신을 아울러 깃들임으로써 건전하고,

 정의로운 일류국가 건설에 박차를 가하여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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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2013-10-14 19:13:44
예, 예!! 김진홍 목사님도 비슷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저도 열씸열심 걸어서 건강하겠습니다!!

aatech 2013-09-12 20:49:53
감사합니다!
저도 걸어서 건강을 유지하겠습니다!!

유재희 2013-08-18 13:10:18
글 잘받습니다

David 2013-08-13 20:40:47
어? 저의 댓글이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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