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권성동) 전체회의, (왼쪽빈자리)더불어민주당 소속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이 퇴장하여 파행되었다. |
[국회=글로벌뉴스통신]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권성동) 전체회의(87건 법률안 심의)가 2월6일(화) 오전 국회 4층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장에서 열렸으나, 30분만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이 퇴장함으로써 무산되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권성동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고심하고 있다. |
금태섭 법사위 간사(더불어민주당)는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가 진행중이던 당시 춘천지검에 수사 외압 사실이 드러났는데 논란의 중심에 권성동 위원장이 있다”며 “의혹을 받고 있는 위원장께서 법제사법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사퇴해야한다”고 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금태섭 법사위 간사(더불어민주당,서울 강서구갑) |
김진태 법사위 간사(자유한국당) 도 “그야말로 의혹 제기가 되어서 아직 사안의 진상이 어떤지 드러난바 없지 않은가. 압력을 가했다는 한축인 춘천지검이 어제 입장문내서 이런 일이 없다고 했다. 그런데 의혹제기 됐으니 무조건 그만둬라고 하는게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인가”라고 반발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진태 법사위 간사(자유한국당,강원 춘천시) |
주광덕 위원은 퇴장에 대하여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비판하였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주광덕 위원(자유한국당,경기 남양주시병) |
결국 이날 미상정법안 87건의 법안을 심사하기위해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는 무산됐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왼쪽부터)금태섭 법사위 간사, 권성동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김진태 법사위 간사,가 퇴장요구 관련 논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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