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출마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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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출마 공식 선언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8.02.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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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글로벌뉴스통신]최대호(59ㆍ전 안양시장) 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을 지역위원장이 오는 6ㆍ13지방선거 안양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전 시장은 7일(수) 오전 안양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과 함께 살고, 함께 먹고, 함께 일하는 시장이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안양시민의 삶을 행복하게 바꾸고, 이를 위해 지속가능한 ‘복지-웰빙(Wellbeing)도시’ 안양을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시민들과 온전히 소통하고 공감하는 안양시장이 꼭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안양시민의 승리는 곧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고 이를 위해 반드시 이길 것이고 시민들과 함께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전 시장은 “지방자치를 살린 김대중 대통령, 지방자치를 키운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지방분권을 실현시킬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방자치 안양을 만들어 시민들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지난 4년 동안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그들의 애환을 함께 하며 오직 시민들만 바라보며 달려왔다”고 덧붙였다.

최 전 시장은 이날 시민들과의 약속을 위한 5대 핵심전략과 5대 주요현안도 제시했다.

5대 전략은 ▲소통ㆍ나눔-공감도시, 안양 ▲더불어 잘사는-일자리도시, 안양 ▲스마트-교육도시, 안양 ▲복지-웰빙(Wellbeing)도시, 안양  ▲문화ㆍ예술-한류중심 세계적도시, 안양 이다.

5대 주요현안으로는 ▲안양교도소 이전 재추진 ▲수도권 서ㆍ남부권역 도심재생사업(경부선 국철 지하화) 실현 ▲4차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박달동 탄약고 부대) ▲스마트콘텐츠산업 전진화 ▲광역화장장 재추진 등이다.

최 전 시장은 “더불어 ‘함께’는 뜨거운 공감이자, 따스한 지혜”라며 “안양시민과 함께 이뤄낼 6ㆍ13 승리로 안양시민들께 보답하고 승리의 기쁨을 60만 시민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또 “문재인 중앙정부와 함께 우리 안양시를 전국 제일의 스마트-교육도시, 복지-웰빙도시로 만들겠다”며 “반드시 약속을 지킨 안양시장이 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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