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거대 양당과 차별화"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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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거대 양당과 차별화" 출범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02.1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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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바른미래당 추진위원회 국회의원 합동연석회의에 참석한 (왼쪽부터)유승민 바른정당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국회=글로벌뉴스통신] 바른미래당 추진위원회 국회의원 합동연석회의가 2월12일(월) 오후 국회(본청 2층)에서 열렸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신당인 바른미래당은 13일(화) 공식 출범한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발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개혁을 이루고, 나라를 지키고, 민생을 돌보는 대안 야당에 대한 국민의 바람을 바른미래당을 통해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거대 양당과의 차별화를 목표로 제시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의 발언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도 이날 지방선거관련 “쉽지 않은 선거임을 잘 알지만 독배를 마시겠다”고 신당 공동대표직 수용 입장을 밝힌 뒤 “결과와 관계없이 선거 직후 공동대표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오늘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양당 합동 전당대회격인 수임기관 합동 회의를 열어 통합을 결의한다.
오후에는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바른미래당 출범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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