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평창올림픽 평화무드 "북미대화"로 이어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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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평창올림픽 평화무드 "북미대화"로 이어가야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02.1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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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월19일(월)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하였다.
 
박 대변인은 "근대 올림픽의 창시자 피에르 쿠베르탱이 하늘에서 미소짓고 있을 것이다."라고 하며, ‘평화’와 ‘화합’이라는 근대 올림픽의 정신을 이토록 잘 구현한 올림픽을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이다."라고 하였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또한, 미국에 이어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도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해 "핵과 미사일을 포기해서 대화의 테이블에 앉으라는 걸 전달하는 의미에서 (북한과의) 접촉은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제 북한이 화답할 차례이다.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의 평창올림픽 참가로 북한이 보낸 변화의 시그널을 이어나가야 할 것은 바로 북한 자신이다. 북한은 더 이상 북미 대화를 거부할 이유가 없다."고 하며, "평창올림픽에서 시작된 평화 무드를 항구적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으로 이어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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