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애국지사의 집’문패 달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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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애국지사의 집’문패 달기 추진
  • 권순만 기자
  • 승인 2013.08.1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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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서울시청)
 서울시는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금주 중에 서울시 거주 생존애국지사 22분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애국지사의 집」문패를 달아드린다고 밝혔다.

 「애국지사의 집 문패달아드리기」는 서울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추진중인 ‘보훈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올바른 독립의 의미를 알리고자 함이다.

 서울시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생존애국지사를 위해 매월 10만원을 보훈예우수당으로 올 4월부터 지급하고 있다.

 또한, 독립유공자 및 유족의 의료복지를 위해 지정된 시립병원(9개소)과 약국(17개소)에서 진료시 본인부담금 전액을 시에서 지원하고 있다.

 시는 서울시 거주 생존 애국지사 38분 중 희망하는 22분의 동의를 구하였으며 문패 디자인에 대하여 전문가 자문을 거친 후 애국지사들에게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문패 디자인을 확정하였다. 

   
 
  

   ○ 크 기 : 70㎜ × 240㎜  
   ○ 재 질 : 동판
   ○ 문 구 : 애국지사의 집
   ○ 글자체: 고딕체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앞으로도 서울시는 시민과 함께 보훈정신을 계승 하고 독립유공자의 품격있는 정당한 예우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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