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맞아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회 독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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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맞아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회 독도 방문
  • 배점희 기자
  • 승인 2013.08.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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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을동 의원)
광복 68주년에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김을동)가 독도를 방문했다.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김을동 위원장을 비롯하여 류지영 국회의원, 상임전국위원단, 광역시도 여성위원장단, 고문단, 자문위원단, 차세대위원장단 등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회 위원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 (사진:김을동 의원)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장이며 청산리독립전쟁의 승전 명장 대한독립군단 총사령관 백야 김좌진장군의 손녀인 김을동 여성위원장은 “나날이 진화되고 치밀하게 계획되고 있는 일본의 끊임없는 역사왜곡, 독도도발 야욕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며 일본 아베총리, 아소 부총리를 비롯한 여러 정치인들이 앞 다퉈 콤비플레이로 망언을 쏟아내며 군국주의 부활과 재무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 (사진:김을동 의원)

또한, 김 위원장은 “일본은 전쟁 범죄를 일으킨 전범국가로서 국제사회의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았기에 과거를 반성하지 않고 오히려 군국주의 부활의 망령을 일삼고 있다며 일본이 과거에 동아시아 주변국들에게 저질렀던 침략의 만행을 전 세계에 낱낱이 알려야 한다고 했으며 과거 침략의 연장선에서 독도가 자기네 땅 이라고 부당하게 우기고 있음도 알려야 한다”고 했다.

   
▲ (사진:김을동 의원)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회는 이번 광복절 독도방문에서 대한민국을 상징하고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에 게양됐던 태극기”와 나라꽃 무궁화로 직접 제작한 “무궁화 대한민국 지도”를 독도 영토수호에 대한 온 국민의 염원과 의지를 담아 국토 최일선에서 독도를 지키고 있는 독도경비대에게 증정했다.

김 위원장은 “일본의 안하무인격 침략 야욕에 미온적인 대응으로 일관하는 것은 목숨으로 이 땅을 지킨 선열들에게 누를 끼치는 일이며, 대한민국을 지키고 동양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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