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어기구 국회의원은 지난 5일(월) SNS를 통하여 사과의 글을 전하였다.
(사진제공: 어기구) 어기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 |
어 의원은 "방송국 공채에 다녀 온 아들의 사진과 제 젊은 시절 사진을 올렸습니다. 연이은 채용비리로 인해 공정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상처를 주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고 하였다.
이어, "그러나 제 마음과 감정만 생각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의 어려움을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아들과 상의하여 방송국 공채지원을 즉각 철회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공정한 채용문화 정착에 앞장서겠습니다."고 밝혔다.
어 의원은 "저의 글로 인해 상처받으신 취업준비생과 가족, 국민여러분들이 계시다면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고 사과하였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