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8월부터 『 천원의 희망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천원의 희망나눔’은 천원 단위의 계좌 개설(자동이체)을 통한 소액모금 형태의 기부 캠페인으로 1년 약정을 통해 이루어지며,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사업에 지원된다.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3년 또는 5년간 일정한 금액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후원기관이 공동으로 적립한 금액의 50% 또는 100% 매칭금을 추가로 적립해주고, 이렇게 모인 저축액은 아이들의 교육자금, 창업, 주택자금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천원의 희망나눔’은 천원 단위의 계좌를 통해 부담되지 않는 돈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고, 이러한 기부금으로 우리 이웃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신청은 종로구 홈페이지(http://www.jongno.go.kr/) 또는 전화(종로구 복지지원과 ☎2148-2485)로 가능하며, 기부금 전액은 법정 기부금으로 분류돼 근로소득금액의 100%한도로 공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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