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EF, 베트남 흥옌성 무역투자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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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EF, 베트남 흥옌성 무역투자박람회 개최
  • 최창훈 기자
  • 승인 2018.03.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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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베트남의 교류협력 컨퍼런스

[서울=글로벌뉴스통신]아시아투자경제포럼'AIEF'(대표 조경호)은 오는 3월 22일(목) 10:00 ~ 17:00 시흥시 비지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흥옌성 무역투자박람회를 개최한다.

공동주관인 베트남 흥옌성의 한국 방문단(6명)은 20일 저녁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여 21일 시흥시청 방문과 시흥시 관내 산업시찰을 계획중이다.

베트남의 흥옌성은 수도 하노이 동남쪽에 위치한 서울면적의 1.5배(926㎢)와 인구 117만명인 지역으로 지난해 4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흥옌성과 베트남 기업 비하지코(VIHAJICO)와 3자간 개발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리투앙켓 산업도시' 조성사업에 직접투자나 2,000억가량의 지분 참여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은 한국과 베트남의 교류협력 컨퍼런스로서 무역투자 설명회와 상담회로 진행예정이다.
22일 오전 설명회는 응우옌 민 꽝 흥옌성 부주석 인사말과 팜 타이 손 공업단지관리위원회 위원장이 흥옌성의 경제 및 산업 등 투자환경과 산업단지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고 블록체인 기술의 최고전문가인 글로스퍼(대표 김태원)의 '블록체인 기술과 전망'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설명회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오후에 있을 상담회는 사전등록을 통해 접수된 사람과 기업만 참여할 수 있다. 오후 상담회는 산업단지 입주 및 개발에 대한 상담과 수,출입 상담이 이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은 정치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양질의 우수한 노동력이 확보되어 많은 기업이 활발히 진출하고 있는 상태이며 AIEF는 돌아오는 7월 중 베트남 흥옌성 산업현장 시찰 및 무역투자세미나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조경호 대표가 지난 10여년간 각별한 선린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2016년에는 베트남 훈장을 수여받았다. 조 대표는 2017년 하노이와 흥옌성 에코파크를 방문하였고, 2017년 7월 흥옌성 부주석이 시흥시를 방문, 2018 년 1월에는 AIEF의 초청으로 흥옌성 에코파크내 중학생과 교사일행도 시흥시를 방문하였다.

흥옌 인민위원회 응웬 응옥 투엔 사무실장은 3월 1일 흥옌성과의 관계구축 및 협력과 지원에 대한 감사 서신을 통해 100개 이상의 한국기업을 포함한 수백 개의 외국기업이 흥옌성에 뛰어들어 사업을 창출하고 있다며 이번 무역투자 설명회를 통해 한국투자자와 기업들에게 흥옌지역 투자 우대정책을 준비중이라고 알려왔다.(상담회 사전접수 문의 : 아시아투자경제포럼AIEF (FAX) 070-4228-7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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