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소방서, 선박화재 제로화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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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소방서, 선박화재 제로화 나서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3.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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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하소방서) 해양경찰정비창 전 직원 소방안전교육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하소방서(서장 박염)는 지난 22일 사하구 다대동에 위치한 해양경찰정비창 전 직원(210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등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선박화재 시 초기대응과 신속한 인명대피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교육은 최근 사하구 내 잦은 선박 화재로 선박조선소 및 부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중에 해양경찰정비창의 요청으로 교육을 하게 되었으며,최근 선박화재 사례 전파, 안전관리 유의사항 교육, 소방시설 사용법 및 초기대응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해양경찰정비창 관계자는 “선박의 수리 등 작업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사례와 정비창 특성에 맞는 안전 수칙 등을 재미있게 교육해 주셔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하소방서 관계자는 “선박 화재의 경우 복잡하고 밀폐된 내부 구조로 인해 다수의 인명 피해와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선박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해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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