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핵 폐기완성시 까지 냉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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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핵 폐기완성시 까지 냉철해야 한다"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04.3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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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성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4월30일(월) 오전 국회 제3회의실(245호)에서의 원내대책회의에서 남북정상회담관련 "남북관계 진전에 새로운 전기가 된 정상회담이었다는 점에서는 적극 환영한다"면서도 "비핵화 목표와 핵 폐기의 로드맵을 완성하는 그 날까지 우리는 정확하고 냉철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모두발언을 하였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김 원내대표는 국회비준 언급 관련하여 "국회와 사전 논의나 협의조차 없었다"면서 "지금 국회 비준 동의 운운하는 것은 대의기관인 국회를 무시해도 이만저만 무시한 게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마치 물 만난 고기처럼 정국을 호도하려 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댓글조작과 강성권 전 민주당 부산 사상구청장 예비후보의 성폭행 의혹과 같은 이 정권의 치부가 없었던 것으로 가려지지는 않는다"고하며, 그러면서 "검·경이 진실을 밝히는 데 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결코 성역이 돼서는 안된다"면서 "특검만 받아들인다면 언제라도 국회 정상화의 의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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