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바른미래당 제16차 의원총회 |
[국회=글로벌뉴스통신] 바른미래당은 5월9일(수) 오전 국회 245호에서의 제16차 의원총회에서 철야농성과 치열한 토론 끝에 "드루킹․ 김경수 게이트 특검 거부하는 민주당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댁하였다"고 밝혔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바른미래당 당사(여의도) |
(더불어민주당 규탄 결의문)
더불어민주당은 특검의 수사 대상이자 드루킹 게이트의 피의자다. 수사 대상이자 피의자가 특검의 수사 범위를 정하겠다는 전대미문의 주장에 경악한다. 이러한 적반하장으로 특검을 좌초시키고, 추경과 민생국회까지 포기한 것은 무책임의 극치요, 더 이상 집권여당이기를 포기한 정당이다.
우리 바른미래당은, 철저한 특검으로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낱낱이 규명하고 민생과 경제, 각종 개혁입법 처리를 위한 국회정상화 노력도 병행 추진할 것을 다짐하면서 엄중한 심정으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 하나, 특검회피, 국회포기 민주당을 규탄한다.
- 하나, 대선불법 여론조작, 특검으로 응답하라.
- 하나, 특검거부, 민생포기 민주당은 각성하라.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바른미래당이 철야농성한 245호에 침구류가 쌓여있다. |
바른미래당은 이후 "현장 속으로 가서 전국 각 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특검촉구 대국민서명운동에 돌입하기로 했으며, 의원들은 국회 주변에서 비상대기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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