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사회적약자위한 릴레이 기술봉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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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사회적약자위한 릴레이 기술봉사 화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5.2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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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약자 대상가구 선정하여 연중 기술봉사 꾸준하게 실천 나서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주거 전기시설 안전점검과 노후자재 무상교체 봉사활동을 펼친후 기념촬영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설공단(이사장 김영수)이 지역사회공헌과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해 연중 펼치고 있는‘해피울타리’기술봉사활동이 연일 화제다.

부산시설공단(이하 공단) 교량기전팀 전직원은 지난 4월16일(월)에 이어 5월18일(금), 교량기전팀 전직원의 자율 기부로 모은 후원금으로 해피울타리 기술봉사를 펼쳤다.

이날은 해운대구사회복지회관의 추천을 받아 해운대구 재반로의 기초생활수급대상자의 주거 전기시설 안전점검과 노후자재 무상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김실근 교량사업단장과 기술직 직원들이 해운대구 관내 지역소외계층 가구를 방문

직원들은 봉사에 앞서 지난 9일(수) 오후3시부터 오후6시까지 3시간 동안 현장을 사전답사하여, 개선사항 등 의견수렴을 먼저 시행하여, 자재를 미리 준비하였으며, 주거내 전기시설 안전점검, 노후 전선·콘센트, 조명장치 점검 및 교체를 비롯해, 주방 노후 환풍기 · 욕실 내 수납장 교체, 소방시설(가정용화재경보기) 비치, 생활쓰레기 정리, 생필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15일에는 공단 주차사업단 직원 18명이 금정구 금샘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성애원을 찾아 건물주변 단풍나무, 종려나무, 동백나무 등 수목 전정 작업과 화단 계절초화 식재, 빈 텃밭 풀베기 등 환경정비를 하였다.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2018 부산시설공단 해피울타리 기술봉사 현황

지난 4월14일(토)에는 공단 노동조합 해피울타리 사랑나눔봉사팀 10여명이 동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부산 동구 성남이로 매축지마을에 사는 기초생활수급자 1가구의 노후벽지와 창문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공단 김영수 이사장은 “지역사회공헌 활동과 사회적 약자배려는 현대사회를 지탱하는 아주 의미있는 시간이며 기업의 사회적 책무으로 인식되어야 한다며, 봉사와 나눔의 미덕을 기업의 일회성 보여주기 행사가 아닌 진정성 있는 참여로 꾸준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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