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상동 ‘시와 꽃, 그리고 문화가 있는 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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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상동 ‘시와 꽃, 그리고 문화가 있는 거리 조성’
  • 권순만 기자
  • 승인 2013.08.2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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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부천시청)
 부천시 원미구 상동주민센터는 지난 23일 참여예산 주민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예산 5차 주민회의를 열어 최종 공모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최종 선정된 사업은 시와 꽃이 있는 거리 재조성과 주민과 함께하는 사래이마을(상동의 옛 명칭) 문화 사업을 연계한 ‘시와 꽃, 그리고 문화가 있는 거리 조성(가칭)’이다.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상동 참여예산 주민회의는 지금까지 관내 로드체킹을 포함한 4번의 회의가 진행되었고, 이를 통해 많은 아이디어가 나왔다. 송내대로 옆길 산책로 정비, 원도심 주택가 국기게양대 설치, 신도심 주택가 화단조성, 중동역 고가 도색 및 화분 설치, 송내역~중동역 철길 방음벽 벽화, 주민과 함께하는 석천공원 문화사업 등의 사업안을 발굴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전동인 의장은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 덕분에 상동을 위한 최고의 사업안이 선정되었다. 상동을 대표한 시민위원으로서 참여예산시민위원회 활동에 매진하여 우리의 공모사업이 2014년 예산에 선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동 박종구 동장은 “지난 3개월 동안 더운 날씨 속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힘쓴 위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최종안을 선정할 수 있었다”며 “우리의 공모사업안이 좋은 결과를 얻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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