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지난 5월에 발표된 「벤처․창업 자금생태계 선순환 방안」의 후속조치로 글로벌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청년창업 멘토링 및 창업상담회”를 8월27일(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였다.
청년창업 멘토링 행사는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기업가와 과학자, 투자자 등을 강연자로 초청하여 글로벌 창업과 마케팅, 기술 및 투자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국내 VC를 포함한 국내외 멘토단 22명과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 500명을 대상으로 1대1 창업 및 투자 상담회를 진행하였다.
「청년창업 멘토링 서포터즈」는 국내 성공 벤처인 및 투자자, 해외 한인기업가, 재외 한인과학자 등으로 구성(17,215명)되었으며,
* 성공 벤처인 : 글로벌중견벤처포럼(51명 회원)
* 투자자 : 한국벤처캐피탈협회(100명 회원), 엔젤투자협회(4,064명 회원)
* INKE : 세계 한인벤처네트워크(47개국 77개 지부, 1,500명 회원)
* KSEA : 재미 한인과학기술자협회(70개 지부, 10,000명 회원)
* AKCSE : 재캐나다 한인과학기술자협회(10개 지부, 1,500명 회원)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와 기술 멘토링, 정보교류, 글로벌 창업과 마케팅 지원 등의 목적을 가지고 지난 7월 출범하였다.
27일 글로벌 기술창업에 대한 주제로 멘토링을 실시한 최강일 재캐나다 한인과학자협회장은 ‘한국의 (예비)창업자들이 글로벌 창업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는 있지만 해외 창업현황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코칭해 줄 인적네트워크를 확보하지 못한 것 같다’며 향후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중소기업청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청년창업 멘토링 서포터즈」에 소속된 멘토의 전문분야(글로벌 창업, 마케팅, 기술, 투자 등) 정보를 향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예비 기업 및 창업기업과 멘토간의 1대1 멘토링 시스템 및 창업상담회 등을 상시적으로 개최하여 글로벌 창업,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