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대 교수 3명, 서울시에서 주요현안 TF팀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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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대 교수 3명, 서울시에서 주요현안 TF팀 이끌어
  • 권순만 기자
  • 승인 2013.08.3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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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서울시립대와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공유를 통한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상호 교환근무를 실시함에 따라 서울시립대에서 교수 3명을 파견받아 9월 1일부터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시행정학과 남황우 교수가 계약․세제개선단장, 세무학과 최원석 교수가 재정개선추진단장, 도시공학과 강명구 교수가 민관협력TF단장에 각각 임명되었다.

 남교수는 지방세․재정개혁과 공공조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제고, 최교수는 지방재정 조정제도와 시 투자기관 경영의 개선, 강교수는 시 우수정책 해외 공유전략 수립과 도시개발 협력 사업화 지원 등의 시 주요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TF팀을 이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임명장을 수여하고 서울시에서 수행하게 될 직무과제에 대해 성과계약을 체결하면서, 서울시와 서울시립대간 교환근무 실시로 시정혁신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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