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분야 계약문화 정착방안 토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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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분야 계약문화 정착방안 토론회' 열려
  • 권순만 기자
  • 승인 2013.08.30 2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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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순만 기자)
 8월30일(금)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는 국회의원 박혜자(민주당/광주 서구갑)가 주최하는 '공연예술분야 계약문화 실태 및 정착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순만 기자) 축사를 하는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우)과 도종환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좌)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 예술인들은 약 54만여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월 평균 수입은 고작 82민원 선으로 알려져있고 37.4%는 아예 수입이 없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예술인 복지법의 보완, 예술인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고안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에 참여한 이규석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본부장은 "근로관계 법률 및 계약서식의 복잡성은 공연예술분야 계약문화 정착의 또다른 장애요인"이라며, "예술인 복지행정, 표준계약 법률자문 및 컨설팅 지원체계가 통합적이고 일원화되어 구축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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