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재)부산문화회관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 여름방학 어린이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평일 5일간 진행하며 ‘오페라 스쿨’를 비롯해 ‘뮤지컬 레시피’, ‘리틀 스완’ 등 어린이 오페라, 뮤지컬, 발레 총 3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페라 스쿨 : 어린이 오페라 교실’은 오페라 창작해보는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종합예술 오페라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의 이야기로 대본을 만들고 작곡, 춤, 노래, 연기수업을 거쳐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어린이 오페라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 ‘뮤지컬 레시피 : 어린이 뮤지컬 교실’은 어린이를 위한 단기 뮤지컬강좌가 흔치 않아 사전문의가 많았던 강좌로 대중적이고 신나는 뮤지컬 곡을 통해 음악, 연기, 춤이 어우러진 또 다른 종합예술 뮤지컬을 체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리틀 스완 : 어린이 발레 교실’은 발레 동작을 응용한 어린이 무용 수업으로 놀이발레의 형식을 통한 리듬감각과 표현력 향상은 물론 성장기 어린이들의 발달에 도움을 주는 발레교육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 참가 접수는 7월 4일부터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으며, 프로그램 커리큘럼 및 강사 프로필 등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