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대원 12명 전원 100%“생활안전강사 및 심폐소생술 강사”자격취득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소방서는(서장 안태현) 의용소방대원의 전문역량 강화와 민간 주도의 생활안전교육 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된 전문교육 과정에서 경주소방서 소속 여성의용소방대원 12명 전원이 강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23일(월) 밝혔다.
이번 의용소방대 전문교육 과정은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위탁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교육수료 후 시험을 실시하여 자격증을 발급하였다.
(사진제공:경주소방서)경주소방서 전경 |
경주소방서는 생활안전강사 과정 6명과 심폐소생술강사 과정 6명 총 12명을 선발하여 교육을 수료하였고 위탁 교육자 전원이 자격증을 발급받았다.
경주소방서는 앞으로 생활안전강사와 심폐소생술강사 자격 취득 대원을 중심으로 각종 행사시 무료 전문강사로 활용하고, 안전문화정착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강사 자격 취득으로 소방안전에 대한 홍보와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경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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