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순창군 특별교류전, ‘섬진강-낙동강과 만나다’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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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순창군 특별교류전, ‘섬진강-낙동강과 만나다’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7.30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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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상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전북 순창군(군수 황숙주)과 함께 강을 주제로 한 특별 교류전 ‘섬진강, 낙동강과 만나다’를 개최한다.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교류전은 사상생활사박물관 개관 2주년과 사상구-순창군 자매결연 3주년을 기념하여 강변사람들의 같은 듯, 서로 다른 생활 모습을 선보인다.

강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미술작품을 비롯해 아낌없이 주는 ‘삶의 터전’인 섬진강과 낙동강 유역 사람들이 사용했던 생활물품 등 80여점을 전시함으로써 두 지역 주민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온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사상구) 사상생활사박물관서 작품․생활용품 80점 전시

사상생활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영호남 지역 주민들의 삶과 섬진강, 낙동강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지자체 최초로 등록된 생활사박물관인 사상생활사박물관은 ‘7080 음악다방’과 ‘내 그리운 어머니가 계시던 안방풍경’도 상설전시하고 있어 전시해설사들과 함께 ‘그때 그 시절’로 시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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