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미세먼지, 중국과 담판 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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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미세먼지, 중국과 담판 져라"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03.0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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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정책 즉각 폐기...

[국회=글로벌뉴스통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3월5일(화) 오전 국회 본관 245호에서의 원내대책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후보시절 미세먼지 반드시 잡겠다고 했는데 "지금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며, "1급 발암물질에 정부 대응은 안이하다."고 비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나 원내대표는 "자동차 가지고 나오지 말라고 내놓은 대책은 국민들의 희생뿐이고, 환경부는 무능하며, 블랙리스트 작성으로 인한 수사의 방어에 급급하고, 보 해체 등 딴짓에만 몰두하고 있다. 미세먼지가 중국에서 유입되고 있는데 중국 앞에만 서면 작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3.5)

이어, "국민들의 항의에 원론적 입장만 하고 있는데 못하겠으면 실토해야 한다. 중국과 담판을 져야 한다. 우리 스스로 할 수 있는 좋은 미세먼지 감소 정책은 석탄사용을 줄이고, 원전 가동비율을 높여야 하는데 문 정부는 정반대로 하고 있다. 탈원전 정책을 즉각 폐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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