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이동섭 바른미래당 의원은 3월5일(화) 오전 국회 본청 218호에서의 제34차 원내대책회의에서 요즘 날씨를 "삼한사미, 삼일은 춥고 사일은 미세먼지’라는 뜻이다."며 비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이동섭 바른미래당 국회의원(비례) |
이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대선공약으로 미세먼지 30%를 저감하겠다고 호언장담한 바 있다. 그런데도 문재인 대통령은 몇 달 동안 제대로 된 미세먼지 대책 하나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고작 지난 1월 22일에 ‘미세먼지 문제를 인식하고 대처해야 한다’고 원론적인 말 한마디 했다. 그래놓고 미세먼지가 국민의 건강을 갉아먹고 있는 지금은 정작 입을 꾹 다물고 있으니, 국민들은 울화통이 터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바른미래당 제34차 원내대책회의(3.5) |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는 앞으로도 계속된다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는 미세먼지 먹은 벙어리처럼 가만있을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납득할만한 대책을 즉각 내놓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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