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이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하며 기념촬영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이 ‘3·1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22일(금) 밝혔다.

독립선언서 필사 릴레이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 운동가들의 헌신과 희생을 되새기고자 전국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운동이다.

필사 챌린지는 3·1절을 맞아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3·1 독립선언서 전체 38개 문장 중 한 문장을 선택해 직접 필사하고 이를 48시간 내에 페이스북에 인증한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사진제공: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

앞서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릴레이에 동참한 추연길 이사장은 22일 독립선언서 중 25번째 문장을 직접 필사하며 독립운동가와 애국지사들의 정신을 이어갔다.

이날 독립선언서 필사 사진을 촬영하여 공단 페이스북 등 SNS계정에 인증사진을 게시한 추 이사장은 캠페인 다음 참여자로 빈대인 부산은행장,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과 박순환 울산시설공단 이사장을 지명해 릴레이를 이어가게 했다.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공단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행사추진을 다양하게 펼쳐오고 있다며 대통령직속 기념사업위원회 국민참여사업 인증 등록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