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진구)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지난 14일(목) 부산진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2019년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했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치매가족들이 서로 돕고, 돌보는 방법을 터득하여 가족들이 느끼는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기 위해 8회차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행복, 도형심리코칭을 부르다’주제로 치매환자 돌봄의 지혜와 가족의 심리건강 코칭으로 진행되었으며, 매주 주제별로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의 위험요인 △치매의 진단 및 관리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마음이해하기 △남아있는 능력 찾기△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으로 진행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치매환자가족들이 함께 고민을 나누며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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