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극복을 위한 청소년 소통과 공유로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개선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금정구청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이러한 결혼과 출산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생각해보고 결혼에서 출산까지의 남녀 서로의 입장을 공유하는 소통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오는 27일 소통의 장 ‘건강한 결혼 이야기’를 연다.
최근 (사)부산청년정책연구원의 부산지역의 19~39세 청년 800명을 대상으로 한 ‘부산 청년사회인식’ 여론조사에 따르면 결혼과 출산에 대하여 40%가 ‘필요없다’고 응답하는 등 초저출산으로 인한 사회문제가 심각한 실정이다.
‘건강한 결혼 이야기’는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해 초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금정결혼아카데미의 입문편으로 건강한 결혼과 출산을 위한 공감교육과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미혼남녀와 예비부부는 오는 26일까지 금정구청 홈페이지(www.geumjeong.go.kr)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정미영 구청장은 “미혼남녀들의 소통의 장인 ‘건강한 결혼 이야기’가 서로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보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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