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기념, 행복 Dream 장애아동 지원사업 실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영도구 청학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화리조트 해운대(총지배인 도만록)는 지난달 26일(금)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행복 Dream 장애아동 지원’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관내 발달장애아동 1명을 선정하여 가족기능을 회복 및 정서적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하고 추억이 담긴 사진은 액자로 제작되어 전달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아동의 부 최씨는 “자녀가 몸이 불편하여 지금까지 한번도 가족사진을 찍어본 적이 없었는데 직접 찾아와 사진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선사해주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종갑 청학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한화리조트 해운대와 함께 관내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더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원 사업을 펼쳐 비장애인과 장애인 간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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