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글로벌뉴스통신]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6월 27일(목)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열린 ‘제2회 지역에너지 전환 전국포럼’에 참가했다.
시는 에너지 정책 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전국포럼에서 온실가스 저감과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에너지 전환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고 이를 지역에서 주도하자고 강조했으며, 포럼 참여 관련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지역에너지 전환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에너지 거버넌스 활성화와 지역에너지센터 설립·운영’이라는 주제 포럼에서는 에너지 거버넌스와 시민의 역할 및 지역에너지센터 추진사례 등의 발제와 토론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유병훈 부시장은 “전국포럼에서 발표된 산업통상자원부의 사업방향과 에너지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 등을 참고해 아산시에 접목할 수 있는 사례들을 적극 발굴·적용해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 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아산시를 비롯한 전국 25개 지방자치단체 회원도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의 대국민 확산 및 에너지 자치와 에너지 분권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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