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월28일(금)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의 제119차 최고위원회의 회의에서 "내일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한다. 모레는 한미정상회담이 열린다. 두 정상의 8번에 걸친 회담은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상징한다."고 주장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
이 대표는 "이번 방한 중 트럼트 대통령이 북한에게 전할 메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북미 양 정상이 서로 친서를 주고받으며 대화 의지를 밝힌 만큼 이번 회담이 3차 북미회담과 한반도 평화로 가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랬다.
이어, "어제 한중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주석은 김정은 위원장이 남북, 북미 간 대화 의지가 분명하고, 비핵화를 통한 경제 발전과 민생 개선을 달성할 뜻에 변함이 없다고 방북 결과를 설명했다. 양 정상은 조속히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지지했으며 한반도 비핵화와 미세먼지 공동 대응, 시진핑 주석의 방한 문제 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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