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출산 문제, 남성이 변하고, 기업이 변해야 한다
상태바
저 출산 문제, 남성이 변하고, 기업이 변해야 한다
  • 김서정 기자
  • 승인 2014.02.07 0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손숙미 회장(제12대)은 2월 5일 중곡동에 위치한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윤호영, 이하 인구협회)를 방문하여 직원격려와 업무보고를 받았다.

 인구협회 손숙미 회장은 “협회 고유 목적을 잊지 말고, 출산 인식개선 및 환경개선사업에 중점을 두고 지회 직원 모두 맡은바 업무에 충실히 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하였다.

 또한, 지역 언론사와의 간담회에서 “딸 아들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등의 가족계획 사업을 추진해서 이렇게 저출산 국가가 되었다. 그때처럼 포스터제작 및 광고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정책에 발 맞춰 다양한 홍보와 사업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출산의 원인을 부부의 문제 특히 아이를 낳아야하는 여성의 책임 및 인식의 문제로 치부해 버리면 이 문제는 해결되기 어렵다.

 여성이 아이를 낳도록 하려면 남편이, 가족이, 사회가, 국가가 모두 변해야 한다.”고 손숙미 회장은 인식개선운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