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군민과의 대화 '소통투어' 마무리
상태바
곡성군, 군민과의 대화 '소통투어' 마무리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4.02.20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개 읍·면 순회방문 - '부군복민(富郡福民), 삼정창조(三政創造)' 강조
   
▲ 군민과의 대화 한마당을 하는 모습(사진제공=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은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 참여와 소통을 통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2월 10일 옥과면을 시작으로 18일 삼기면까지 11개 읍·면 1,500여 명의 주민대표를 모시고 '군민과의 대화 한마당'을 진행하였다.

 올해는 2014년도 군정운영 방향, 주요 사업계획 위주의 6개 분야별 부서장 보고 후, 주민 대표와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 지역 현안사업을 파악하였다.

 '군민과의 대화' 진행 중 제기된 주민 불편사항은 현장 확인을 거쳐 처리 계획 등을 검토하고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추진상황을 철저히 관리해 나갈 예정이고, 행정제도 개선 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은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허남석 군수는 우리의 군정목표인 부군복민(富郡福民)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삼정창조(三政創造)에 대해 강조했다. 더불어 "부자곡성과 행복한 군민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소통행정, 실용행정, 광역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작게는 가정에서부터 크게는 국가운영까지 모두 이 삼정(三政)이 적용된다"고 했다. 또한 "우리들의 문제 해결 방안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군민과의 대화 한마당'은 지난해와는 다르게 11개 읍·면 주민대표만 모시고 '일반행정', '농정', '문화·관광', '주민복지', '지역개발'분야와 읍·면 보고까지 총 6개 분야의 부서장 보고로 진행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