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의원, ‘종편 재승인심사 토론회’ 개최
상태바
최민희 의원, ‘종편 재승인심사 토론회’ 개최
  • 함봉수 기자
  • 승인 2014.03.06 0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통위·국회·학계·시민사회 전문가 모여

 민주당 최민희 국회의원과 민주당 공정언론대책특별위원회가 주관하고, 민주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종편 특혜 해소와 제대로 된 재승인 심사를 위한 토론회>가 3월 6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민주당 민주정책연구원과 공정언론대책특별위원회가 '대한민국 방송, 이대로 좋은가?'라는 제목으로 열고 있는 연속토론회 중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문제와 대책을 점검한 첫 번째 토론회에 이은 두 번째 토론회로, 최민희 의원실이 함께 주관하여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심사위원단 구성 등 방통위의 종편재승인심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시점에, 제대로 된 심사를 위한 각계 전문가의 목소리를 방통위에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발제인 ‘종편 특혜 해소와 제대로 된 재승인 심사를 위한 방안’은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께서 맡아주셨고, 보조발제로 허영일 민주당 부대변인께서 공정언론대책특위에서 그동안 종편을 모니터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토론자로는 강성남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신태섭 민주언론시민연합 상임공동대표,  김상조 한성대 무역학과 교수, 김성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양문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민주당 최민희 의원께서 참석하여 종편 특혜 해소와 공정한 종편 재승인 심사 방안 마련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며, 사회는 김서중 언론정보학회 회장께서 맡아주셨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