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인슐린 100주년을 기념해서, 전혜숙 국회의원, 노웅래 국회의원, 우상호 국회의원, 이명수 국회의원, 대한당뇨병학회,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한국소아당뇨인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당뇨병연합이 공식주관하는 '2021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 및 제11회 당뇨병 학술제'가 오는 11월 13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오는 11월 14일에 개최되는 세계당뇨병의 날은 100년 전 인슐린을 발견한 벤팅의 생일을 기념하여 UN에서 인정한 공식 기념일로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 11월부터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 및 당뇨병 학술제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해 왔다.
올해 세계당뇨병의 날은 인슐린 10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계획되었으며, 정부기관인 대한민국 국회,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교육부,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충청남도와 민간기관인 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전국보건교사회, 보건교육포럼,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공식후원기관으로 함께 참여하고, 선한목자교회, 골프존, 당뇨병학연구재단, 이노앤, 카카오같이가치, 사랑의열매, 메드트로닉코리아, 당뇨인 장종표, 한우물, 서은광팬클럽, 국제문화교류재단 등이 장학금후원기관으로 참여하여 총 지원액 1억 700여만원을 젊은당뇨병환자의 치료비 및 장학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1부는 인슐린 100주년을 축하하는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 당뇨병 유공자 시상식, 장학기금 전달식, 걸그룹 라잇썸의 특별공연 등이 이어져...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1부 인슐린 100주년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한국소아당뇨인협회 홍보위원으로 함께하는 장선이 SBS 기자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홍규 한국소아당뇨인협회 명예이사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원규장 대한당뇨병학회 차기이사장의 인슐린 100주년 세계당뇨병의 날 소개, 주최기관 및 주관기관과 후원기관 대표의 개회사, 환영사, 축사가 이어지진다.
이후에 당뇨병 유공자 시상식을 통해 국회의장 공로장, 당뇨병 교육자대상(사회부총리 표창), 당뇨병 봉사대상(보건복지부장관표창), 당뇨병 특별상(서울시장표창, 충남도지사표창), 당뇨병 유공자표창(국회 보건복지위원장표창), 당뇨병의정대상, 젊은당뇨인 장학기금증서 전달식, 대한민국 당뇨학교 멘토로 구성된 당뇨병 희망합창단의 당뇨병 주제가인 ‘가족과 인슐린’ 발표, 새롭게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는 걸그룹 라잇썸의 특별공연까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 인슐린 10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당뇨병 유공자 시상식에는 당뇨병기관 최초로 수여되는 제1회 국회의장 공로장(당뇨병대상)에 가톨릭의대 내분비내과 교수로 30년 동안 당뇨병환자를 위한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여 희망의 인슐린을 전파한 ‘윤건호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이 선정되었고, 제5회 당뇨병교육자대상(사회부총리표창)에는 최초의 기관표창으로 1998년 창립이후 20여년 이상 전문가 그룹으로서 당뇨병환자와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환자를 위한 활동과 연구를 하는 ‘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가 선정되었다.
제4회 당뇨병봉사대상(보건복지부장관표창)에는 당뇨병 교육간호사로서 30여 년 동안 당뇨병 환자의 치료를 위해 노력해 온 ‘홍명희 서울백병원 간호부장’이 선정되었고, 당뇨병특별상 중 서울특별시장 표창에는 당뇨병환자들을 위한 음악교육을 진행하고, 당뇨병 주제가를 작곡하여 홍보에 힘써온 ‘박래준 한국소아당뇨인협회 홍보부위원장’과 당뇨병 법안 및 조례안 제정에 힘쓴 ‘하대관 대한당뇨병연합 대외협력위원’이 선정되었다.
당뇨병특별상 중 충청남도지사 표창에는 대한당뇨병학회 대전·충남·세종지회에서 활동한 ‘안계화 천안의료원 임상영양사’, ‘진혜경 단국대병원 간호사’, ‘천안순천향대병원 이기연 간호사’가 선정되었고, 당뇨병 유공자 표창(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에는 당뇨병사회복지사연구회장을 역임하여 당뇨병환자의 상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온 ‘김준영 한림대의료원 동탄성심병원 사회사업팀장’, 강원대학교병원 심뇌혈관센터 교육상담영양사로 당뇨병캠프와 토론회에 전문가로 참여한 ‘심영은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상임이사’, 1형 당뇨병 자매의 부모로 동질감이 있는 부모들과 많은 소통으로 용기를 심어준 ‘이찬희 대한당뇨병연합 환자가족위원’이 선정되었다.
제4회 당뇨병의정대상에는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장으로 활동하는 '장경태 국회의원'(서울 동대문 을)이 선정되었다. 장경태 국회의원은 지난 2020년부터 당뇨병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여 격려하였고, 지난 10월 단일질병으로 유일하게 발의된 ‘소아·청소년·청년당뇨병지원에관한법률안’에 공동발의자로 참여하였다.
2부 제11회 당뇨병학술제에서는 병원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명의들의 강연을 직접들을 수 있어
2부 당뇨병학술제는 인슐린 100주년을 기념하며, 평생을 당뇨병의 연구를 위해 노력해 온 당뇨병유공자들의 업적을 기리면서 환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주제로 구성되었다. 대한당뇨병연합 상임고문인 이문규 을지의대 교수가 사회를 진행하고, 세 가지 주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지난 5월 제12회 소아당뇨의 날 기념식에서 제8회 소아당뇨대상(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한 서울의대 부교수인 김재현 대한소아내분비학회 보건이사의 업적을 기리는 세션으로 20여년 동안 1형과 2형을 포함하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진료하며 경험해온 결과를 안내하기 위해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당뇨병의 현황’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고, 좌장은 아주의대 교수인 황진순 대한소아내분비학회장이 맡을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환자를 위한 당뇨병학술제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간호사 세션으로 이번 인슐린 100주년을 기념하는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에서 제4회 당뇨병봉사대상(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하는 당뇨병 교육 간호사회장을 역임한 홍명희 서울백병원 간호부장의 업적을 기리는 세션으로 30여년이상 당뇨병 교육 간호사로 환자들과 밀접한 교육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당뇨병 그리고 간호사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고, 좌장은 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유주화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장이 맡을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은 당뇨병기관 최초로 국회의장 공로장(당뇨병대상)을 수상하는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인 윤건호 가톨릭의대 교수의 업적을 기리는 세션으로 ‘당뇨병 병인 규명과 완치를 향한 30여년의 여정’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고, 좌장은 한국소아당뇨인협회 명예이사장인 이홍규 서울의대 명예교수가 맡을 예정이다.
대회장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의 박호영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5년 11월 대한당뇨병연합 설립 후 6년 동안 우리사회의 당뇨병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것을 체감하며, 항상 감사하게 된다.” “젊은 당뇨병 환자가 살아갈 미래는 지금보다 더 웃을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 될 수 있도록 대한당뇨병연합이 청년 당뇨병환자를 위한 가장 발전된 정책을 마련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현재 발의된 단일질병인 ‘소아·청소년·청년당뇨병 지원법률안’이 꼭 통과될 수 있도록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이야기 하였다.
대한당뇨병연합 상임고문으로 활동하면서 이번 학술제의 위원장으로 함께하는 을지의대 이문규 교수는 축사를 통해 “매년 11월 14일 세계당뇨병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당뇨병 가족을 위한 학술제가 올해 인슐린 100주년을 맞아 당뇨병에 헌신한 유공자를 초청하여 개최하게 되어 당뇨병전문가단체인 세계당뇨병연맹 서태평양지구 회장이자 대한당뇨병연합 상임고문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젊은 당뇨병환자는 우리나라의 미래이기에 희망을 전달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매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학금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늘 당뇨병 환자들을 위해 노력하는 오늘 주최, 후원 기관에도 주관기관으로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당뇨병관련기관 최초로 국회의장 공로장(당뇨병대상)을 수상한 대한당뇨병학회 윤건호 이사장은 수상소감으로 통해 “당뇨병을 연구하는 의사로 환자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30여 년은 기쁨이자, 큰 행복이었다.” “무엇보다도 젊을 당뇨병 환자들과 함께 할 수 있기에 가장 보람을 느끼게 되고, 살아있음을 느끼게 된다.” “대한당뇨병학회의 대표로서 활동을 당뇨병 환자들을 위해 노력하는 당뇨병 유관기관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노력해서 당뇨병 가족들에 더 좋은 세상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 및 당뇨병 학술제와 장학금 전달식'은 2005년부터 국회, 지자체, 전문가단체, 환자단체가 함께 진행해 온 기념행사로 그동안 정세균 국회의장, 유은혜 사회부총리,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노회찬 국회의원, 전병헌 국회의원, 노웅래 국회의원, 우상호 국회의원, 박인숙 국회의원, 전현희 국회의원, 안명옥 국회의원, 서울특별시, 충청남도, 대한당뇨병학회,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한국소아당뇨인협회, 대한당뇨병연합 등이 공동으로 주최해왔다.
박원순 서울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박홍섭 마포구청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장종태 대전서구청장을 비롯하여, 박병석 국회의장,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김성주, 안홍준, 김소남, 문정림, 이원욱, 남인순, 신경림 등 전·현직 국회의원과 윤건호, 이문규, 박성우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 이홍규 아시아당뇨병연구연맹 회장, 김광원 한국당뇨협회장, 우정택, 이명식, 유형준 대한당뇨병학회장, 키시오난조 일본당뇨병학회장, 이노우에 일본 IDDM네트워크 이사장, 한대석 김대중대통령 신장주치의, 성명숙,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 홍옥녀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김하경 한국망막학회장, 김정호 한국심리학회장, 오한진 한국비만건강학회장, 조성철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박춘선 한국난임가족연합회장, 이정숙 선진사회복지연구회장, 시골의사 박경철, 의학전문기자 홍혜걸, 포미닛, CLC, 비투비, (여자)아이들, 유선호, 펜타곤, 조권, 미스코리아 조은주, 개그맨 노정렬, 개그맨 김제동, SBS 장선이 기자, 한국경제 신용훈 기자, KBS 윤인구 아나운서, TBS교통방송 최지은 아나운서, SBS스포츠 신아영 아나운서, 한국경제TV 엄지민 아나운서, 마라토너 이봉주, 농구선수 한기범, 야구선수 심성보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