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20대 대통령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유찬 후보가 ‘한국국민당’ 공동대표겸 당 대통령 후보로 추대된다.
‘김유찬 도전캠프’는 오는 28일(금) 오전 9시30분에 서울 용산구 임정로 소재 '백범김구기념관' 에서 김유찬 예비후보의 한국국민당(총재 윤영오) 공동대표 추대식과, ‘20대 대통령선거 중앙선대위’ 출정식을 동시에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국민당(韓國國民黨,총재 윤영오)은 정치적 트라우마에 빠진 국민을 치유하는데 앞장서겠다는 비전으로 ‘조소앙 선생’의 ‘3균주의’ 를 당 노선으로 채택했다. 1931년 4월에 임시 정부가 건국원칙으로 발표한 삼균주의(三均主義)란 정치, 경제, 교육에서 균형, 균등의 제도를 모색하자는 것으로 그동안 한국국민당은 . 청년문제, 병역문제, 노인문제, 근로자의 평등, 양육 문제를 꾸준히 제기하고 해법을 제시하면서 중도 실용 노선을 견지해온 2015년 8월 4일 창당된 정당이다.
김유찬 예비후보는 이날 ‘한국국민당’ 공동대표로 추대된 후 ‘한국국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다.
김유찬 예비후보가 ‘한국국민당’ 공동대표가 된 후 대선후보로 나서게 되면, 무소속 후보라는 약점을 딛고 ‘한국국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로 공식 대선 레이스에 임하게 된다.
‘한국국민당 윤영오 총재’는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새로운 인물이 배출되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을 비롯해 기성 정치인들이 오늘날의 정치를 망쳤다. 이제는 제대로 된 ‘국가대통합’을 제시할 후보가 나와야 한다”라면서 “김유찬 후보는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며 정치권의 통합을 이룰 수 있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지난 15일 ‘김유찬 후보’는 ‘한국국민당 윤영오 총재’ 와의 공동대표 협약식에서 “선거를 얼마 남기지 않고 ‘한국국민당’ 공동대표로 추대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시간은 촉박하지만, 과정과 절차는 필요한 만큼 양당 구도를 깰 수 있는 특별한 전략과 준비된 공략으로 대한민국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8일 열리는 <한국국민당 제 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김유찬 중앙선대위 출정식>은 아나운서 김현진의 사회로 진행되며, 행사는 뿌리패의 힘찬 북소리공연으로 시작되어, 신진예술활동가 오순찬의 축하시 낭송의 식전 행사 후 후보자 소개영상, 한국국민당 윤영오 총재 와 김유찬 대통령 예비후보가 기수단과 입장, 국민의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김유찬’ 후보의 ‘한국국민당’ ‘20대 대통령 후보 추대’ 와 후보 추대 수락 연설, 선대위 조직 발표와 본부장 임명장 수여식, 캠프상징 컬러인 보라색 머풀러 수여와 내빈소개에 이어 축사, 1호 정책공약 발표 및 수락연설, 소프라노 이승은 교수와 팝페라 바리톤 이경오 교수의 축가, 이경순,김철호,손정희 교수의 축가와 축가 순서자 전원의 합창, 기념촬영순으로 9시30분 부터 두시간 반 동안 이어진다.
‘김유찬’ 예비후보의 한국국민당 공동대표 추대 및 대통령선거 중앙선대위 출정식에는 박승주 전 차관을 비롯해 유선준 전 군인공제회 이사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등 정, 재계 인물 및 내빈 약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