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글로벌뉴스통신]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정보화 교실을 이용하고 있는 박주노 씨가 데이터입력 종목 은상을 수상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 25일(토) 한국폴리텍대학교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열린 ‘2022년 수도권 발달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서울특별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관하여 발달장애인의 기능을 향상하고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와 기업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린 대회로 본 기관에서는 데이터입력 종목에 2명의 이용자가 출전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및 진로 준비를 위한 정보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했으며, 대회 결과 박주노 씨가 데이터입력 종목 35명 중 2위의 성적으로 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김선구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복지관 정보화교육 이용자들이 열심히 대회를 준비한 만큼 값진 결과를 얻어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정보화 기능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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