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스타들의 연기 선생님’ 김태성이 신성훈 감독, 박영헤 감독의 합작품인 장애인 소재의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주연 남민규 역으로 캐스팅 됐다. 김태성은 배우 이태성의 스승이기도 하다.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은 이미 예정됐었던 남자 배우를 두고 촬영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크랭크인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남자 배우 소속사와의 문제로 캐스팅이 불발됐다. 그런 와중에 배우 이태성이 신성훔 감독에게 자신의 연기 스승인 김태성을 추천하면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단번에 캐스팅 됐다.
라이트 픽처스 신성훈 감독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태성 배우는 감수성이 굉장히 깊고 대본을 보고 영화를 통해 감독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를 완벽하게 분석한 배우다. 소름이 돋을 정도로 정말 감동 받았고, 오히려 감독 보다 더 해석력이 뛰어 난다. 그래서 기대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며 김태성 배우를 극찬 했다.
김태성 배우는 ‘사실 시나리오를 보고 정말 오열할 만큼 시나리오가 정말 대단하다. 실화바탕으로 쓰게 된 시나리오이지만 어떻게 이런 감정들과 특별하지 않은데 뭔가 울컥한 느낌과 마음이 뭉클하게 만드는 대사들을 썼는지 참 존경스럽고 감독님을 신뢰하게 됐다. 때문에 이렇게 훌륭한 작품에 주연배우로 합류하게 돼서 매우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오는 8월4일 크랭크인 목표를 앞두고 바쁘게 준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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