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SBS미운 우리 새끼‘ 출연해왔던 배우 이태성의 어머니 박영혜 신인 감독이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8월4일 크랭크인을 앞두고 17일 마지막 방송 끝으로 하차 했다. 박영혜 감독은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뿐만 아니라 차기작 시나리오 집필을 동시에 하고 있다. 감독으로서 데뷔작인 ’짜장면 고맙습니다‘ 촬영이 끝나고 바로 차기작인 ’신의 선택‘ 프리프로덕션 단계에 들어가게 된다.
이 때문에 ’미우새‘ 녹화에 어려움을 겪을 것을 대비해 아름답게 하차 하기로 결정했다. 박영혜 신인 감독은 마지막 방송에서 하차 이유를 직접 밝혔다. 박영혜 신인 감독은 ’먼저 미우새를 통해서 태성이와 한승에게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영화 촬영에 전념해야 해서 하차를 하게 됐다. 그동안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소감을 전했다.
박영혜 감독의 데뷔작인 단편영화에는 ’드라마 시청률 보증수표‘ 라 불리는 배우 이태성과 배우 김혜선이 특별출연 하게 된다. 이어 방송인에서 배우로 다시 컴백을 앞둔 현영까지 합류해 어벤저스 급 단편영화 탄생을 예고 했다.
박영혜 감독은 데뷔작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차기작 작품인 ’신의 선택‘을 통해 더욱 더 깊이 있고 신박한 아이디어와 참신한 소재로 시나리오 집필 후 이르면 올겨울 중에 촬영 목표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박영혜 감독 데뷔작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제6회 한중국제단편영화제‘ 우수격려작품 시나리오로 선정됐고, ’대한민국 최우수 문학대상‘ 영화 시나리오 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어 8월27일에는 ’짜장면 고맙습니다‘ 개봉을 기다려주는 100여명의 팬들과 만나 ’토크 콘서트‘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