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글로벌뉴스통신]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아이부터 청소년,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공정하고 공평하게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NLC,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es)’ 회원도시로 선정되었다.
선정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국내 심사와 국제심사위원회를 거친 후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NESCO Institute for Lifelong Learning, 독일 함부르크)의 최종 승인을 받아 결정됐다.
논산시는 201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더 많은 시민이 학습을 통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평생학습 저변을 확대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찾아가는 마을학교, 논산시민대학 등 논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해 왔다.
향후 논산시는 GNLC 회원도시와 활발한 정보 교류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더 많은 시민이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평생학습은 신뢰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위대한 시민을 만드는 진정한 미래 투자이다.”라며 “향후 논산이 가진 풍부한 문화유산과 학습자원을 활용해 국내‧외 회원도시들과 교류를 강화하고, 개인의 삶과 지역의 변화를 만드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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