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당일인 지난 10일(토) 트로트계의 BTS로 불리는 트로트 가수‘진성’을 신지식인으로 인증했다.
이날 한국신지식인협회는‘제39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문화예술 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가수 진성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
가수 진성은 '안동역에서' '태클을 걸지마' '보릿고개'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트로트 대중화를 선도하며, 우리나라 대중문화의 다양성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종백 중앙회장은“민족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뜻 깊은 신지식인 인증식을 개최하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지식인 발굴 및 육성에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 대표하는 공익법인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가수 진성은 “우리나라의 전통가요인 트로트를 사랑하고 발전시키겠다는 마음으로 길었던 무명시절과 힘들었던 투병생활을 이겨냈다”며, “앞으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계 신지식인으로서 대중가요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10월 20일까지 제40회 신지식인 발굴 선정의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오는 12월 2일(금)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신지식인 인증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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