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잠실=글로벌뉴스통신] 한강공원 산책길에서 마주친 해넘이
제24회 88서울올림픽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1989년에 개통된
'올림픽대교'로 명명된 국내 최초의 콘크리트 사장교斜張橋
폭30m 6차선에 사장교구간 300m 포함 총 길이는 1,470m,
네 개의 기둥으로 이뤄진 88m 주탑은 우주만물의 근원을 상징하는
4주(연월일시)·계절(춘하추동)· 방향(동서남북)을 나타냈다 하는데
한강수 붉게 물들이는 해넘이는 주탑을 확인하 듯 짚고 간다.
세월따라 흐르는 물위에 오리 한쌍 동동거리고
물줄기 따라 길게 뻗은 산책로엔 눈부신 해넘이 뒤로한 산책객이 오롯하다,
* 올림픽대교가 마주보이는 한강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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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잡을 수가 없겠지요
지는 태양과 흐르는 강물, 가는 세월
순응하며 사는 지혜를 터득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