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글로벌뉴스통신] 김해상공회의소는 지난 14일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영·고용위기 기업 역량강화 컨설팅 패키지 지원사업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금) 밝혔다.
간담회는 사업 운영을 위해 구성된 인사·노무, 경영, 안전, 환경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지원사업 소개, 컨설팅 사전점검, 컨설턴트 위촉 순으로 진행됐다.
경영·고용위기 기업 역량강화 컨설팅 패키지 지원사업은 대량구조조정 사업장, 경영악화 사업장, 폐업(예정)사업장, 고용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력산업 기업, 신산업 전환 준비 기업을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 경영환경 개선 및 신산업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해상의 박명진 회장은 “산업구조 개편, 지방소멸 가속화, 해외시장 위기 등으로 지역 고용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있다.”며 “혁신과 변화의 시대에 맞춘 전문적인 컨설팅으로 기업이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상의는 이번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을 지속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문의사항은 김해상의 경영사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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