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글로벌뉴스통신]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2022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사업별 유형 등을 고려하여 7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실시됐으며, 평가방법으로 정성 및 정량 분야, 20여개의 세부지표를 활용하여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등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지방공기업의 혁신 노력과 재무건전성에 대한 평가를 강화했는데, 공사는 ESG경영 강화 및 부채중점관리의 우수성, 그리고 코로나19 이후 사업정상화 노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평가결과 우수등급 이상 부여 받은 기관은 전국공사공단 166개 기관 중 63개 기관이며, 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공사 관계자는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경영평가에서 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혁신의 의지를 갖고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과천의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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