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지난 21일 한들공원(연산동 2314)에서 구청장, 시‧구의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2일(화) 밝혔다.
한들공원 공중화장실은 화장실 신축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9500만 원의 주민참여예산을 투입해 약 23.5㎡ 규모의 화장실이 설치되었으며, 남·여 화장실마다 장애인 화장실을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경관심의를 거쳐 한들공원에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지어졌다. 이번 공중화장실 신축으로 한들공원과 어린이 놀이터를 방문하는 구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구민들이 위생적인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청소·소독·관리하는 것은 물론이고 안심벨을 설치하는 등 주민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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