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글로벌뉴스통신] 예산군이 충청남도 주관으로 개최된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민방위업무 발전 유공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는 ‘내 조국과 내 마을, 내 직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민방위대 임무와 국가안보 초석 역할을 다짐하고 민방위대원과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1975년부터 개최돼 왔다.
이번 표창은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을 선발하고 표창해 민방위 분야 종사자의 위상 제고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민방위 교육 훈련, 시설‧장비, 경보시설, 민방위의 날 훈련 실시 등 전반적인 분야의 점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노후화된 예산읍 신례원리 민방위 경보시설을 교체하고 비상 급수시설 및 민방위 대피시설을 특별점검해 보수와 정비에 나서는 등 민방위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민방위 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해 유사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민방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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